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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살림남2' 김승현 아버지가 아들들 앞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여기에 보일러마저 고장 나 냉골인데다가 수도관이 얼어 물까지 나오지 않는 답 없는 상황을 본 아버지는 실망 반, 안쓰러움 반의 심정으로 "김포 본가에 가서 지내자"고 권유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촬영 스케쥴 때문에 멀리 갈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두 사람은 둘째 승환의 집을 찾아가게 됐다. 아버지는 그래도 김승환이 평소 꼼꼼한 성격이라서 형보다는 잘 해놓고 살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한편, 시청자들이 그토록 궁금해하는 김승환의 고깃집 개업에 얽힌 소식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현, 김승환 두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가슴 찡한 부성애가 그려질 KBS 2TV '살림남2'는 오늘(27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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