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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YG측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 조작된것…법적 대응할것"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2-26 14:1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승리의 투자자 성 접대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밝혔다.

이어 "
더불어, YG는 유지해 왔던 기조대로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매체 'SBS funE'는 승리의 재력가 상대 성접대 의혹을 제기하며 승리가 지난 2015년 말 가수 C씨, 또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와 직원 김 모 씨 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입수해 공개했다.

매체는 "승리는 2016년 3월 요식업과 엔터테인먼트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투자법인인 유리홀딩스를 설립했다. 2015년 말,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 재력가들과 접촉하던 승리는 유 씨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로 취임하기 전 이미 직원 김 씨 등과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었다"면서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를 증거로 승리가 강남 클럽들을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까지 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켰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승리 기사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더불어, YG는 유지해 왔던 기조대로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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