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자수가 열흘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이미 새로운 IP의 사전 예약자 모집에서 하룻만에 50만명, 이틀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운 '트라하'는 열흘만인 지난 23일에 사전 예약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등장하는 '트라하' 홍보 영상은 공개 1주일만에 조회수 약 200만을 기록하며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 등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넥슨은 강조했다.
'트라하'는 새롭게 만들어지는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 모바일 환경을 뛰어넘어 제대로 된 MMORPG를 지향하고 있다고 넥슨은 밝혔다.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되며, 이에 앞서 3월 21일부터는 사전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