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베이빌론이 24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DJ 비투비 정일훈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뒷이야기를 밝혔다.
또 "제가 본 일훈 씨는 항상 무언가를 할 때 빠져있다"며 "(작업물에) 멀티 플레이어가 아닌 몰두해서 나오는 집중력이 녹아드는 것 같다. 좋은 자극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베이빌론은 정일훈 외에도 지코, 유빈, 핫펠트(예은), 청하,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등 다양한 아이돌과 함께 작업했다. 에릭 베넷, '파 이스트 무브먼트' 등 해외 유명 뮤지션과도 협업한 이력의 소유자다.
자신의 장점을 "다양한 음악에 묻는 유연한 목소리"라고 자평한 베이빌론은 "피처링할 때는 트렌디하게 하거나 원곡자 분의 분위기를 따라 표현한다. 제 곡에서는 좀 더 매니악한 것을 집중적으로 한다"며 자신의 곡와 피처링 곡의 차이를 짚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는 밤 12시 5분~1시(주말 및 공휴일 밤 12시~1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평일 밤 9시~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