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리갈하이'가 법정에 선 윤박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재판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강기석이 서재인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지난 4화 방송에서 서재인 변호사 앞으로 도착한 서류 한 통. 단순히 수임의뢰서인 줄 알았지만 고태림은 따로 조사했고, 상대편 변호사가 강기석임을 확인했다. 상대 변호사로 고태림이 아닌 서재인을 선택한 이유를 물은 민주경에게 "개인적 절박함이 없는 사건에서도 같은 능력치를 발휘할까 궁금해서"라는 답을 한 강기석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말 그대로 '알바생 살인사건'에서 강압 수사 녹화 CD를 찾아내 승소에 기여한 서재림의 진짜 능력을 알고 싶은 것일까. 아니면 같은 사무소의 초보 변호사 서재인을 이겨 사람들에게 "고태림 사무소가 졌다"고 생각하게 만들려는 것일까.
제작진은 "훈훈한 외모와 예측불가한 친화력으로 무장한 강기석이 오는 22일(금) 고태림과는 정반대의 무기로 법정에 선다"고 예고하며 "고태림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서재인과 강기석의 짜릿한 법정승부를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