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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남규리가 '빚투' 모방 협박에 대해 강경대응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함께 투자한 10명 중 한 명의 사망한 투자자 아내와 아들이 '연예인 빚투' 현상을 보고, 기자를 대동해 연락을 취해왔다고.
소속사 측은 "남규리는 법적 책임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병상에 계신 아버지와 함께 투자했다는 책임감에 선의로 투자금을 갚아주려 했으나, 심각한 명예훼손을 고려해 법적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남규리는 '빚투' 모방 협박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고려해 법적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남규리의 법적 대리인은 "사실과 무관한 언론보도를 한 언론사 및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 및 공갈미수에 해당이 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규리가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만큼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 지 관심이 집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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