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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동욱이 영화 '어쩌다 결혼' 속 캐릭터 구축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참여하고 연기한 작품이지만 이 작품을 받고 고민하면서 결혼이라는 걸 폭넓고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 어떤 장면과 대사에 이입했다기 보다는 작품이 전체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항공사 오너 2세 성석(김동욱)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전직 육상요정 해주(고성희)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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