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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차인표VS조태관, '좋아요' 1위 두고 경쟁 (ft.입수 벌칙)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2-17 16:24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차인표와 조태관이 진정한 인싸의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와 조태관의 출사 콘셉트를 공개, 두 사람의 사진이 탄생하기까지 고난과 역경(?)이 가득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궁민남편'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과 함께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기 위한 안정환의 먹스타그램, 김용만의 바다스타그램, 권오중의 낭만스타그램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좋아요' 수가 가장 적은 꼴등에게는 한겨울 입수라는 벌칙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이에 오늘(17일) 방송에서는 마침내 차인표와 조태관이 포토그래퍼 완장을 차고 등장한다. 먼저 차인표는 '개의 시선으로 바라 본 인간의 희로애락'이라는 거창한 테마를 준비, 그동안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연출했던 감독의 파이어를 되살려 '거장 차치콕'의 등장을 알린다.

무엇보다 김용만을 개로 둔갑시키고 안정환의 메소드 연기를 이끌어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고 해 역대급 폭소 부스터를 가동시킬 예정이다.

막내 조태관은 '궁민남편'들 중 인싸들이 인정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최근 핫(HOT)하게 떠오르는 각종 인싸 포즈를 준비, 멤버들의 사랑꾼 면모는 물론 굴욕의 순간까지 가감 없이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의 사진은 현재 '좋아요'를 많이 받은 순위 1위, 2위를 다투고 있기에 과연 그 속에 담긴 상상초월 사연이 공개된 후에도 그 결과를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투표는 '궁민남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입수 벌칙을 받을 '좋아요' 꼴등 멤버의 정체는 오늘(17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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