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필모, 고주원, 김정훈, 구준엽이 우주 끝까지 로맨틱한 '절정의 로맨스'를 펼쳐냈다.
고주원-김보미는 더 멀어진 거리만큼 더 깊어진 '장거리 썸'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고주원은 김보미의 '취업 축하'를 위해 당장 비행기를 잡아타고 근무지인 제주도로 향했고, 단아하게 묶은 머리와 검은색 정장을 입은 김보미의 완벽한 변신에 '심쿵'했다. 이어 고주원은 김보미의 취업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던 와중, 생갭다 일찍 도착한다는 김보미의 전화에 '생애 첫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망칠 위기에 처했던 터. 그러나 고주원은 "당황하지마, 당황하지마"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외운 뒤 극적으로 평정심을 되찾아, 정성스러운 수제 코스 요리부터 외로움을 달래줄 커다란 보라색 곰인형과 예쁜 꽃다발까지 선물, 김보미를 완벽하게 감동시켰다.
김정훈-김진아는 구준엽-오지혜 커플과 파주에서의 '더블 노래방 데이트'를 즐겼다. 김정훈은 노래방 금지곡이라 일컫는 '고해'를 열창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지만, 김진아는 웃으며 김정훈의 발라드를 감상했다. 뒤이어 김진아의 주도로 시작된 UN의 '파도' 열창에 분위기는 화르륵 달아올랐고, '진정 커플'은 나란히 서서 커플 댄스를 추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더욱이 노래가 클라이맥스로 치닫자,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방방 뛰었고, 눈이 마주칠 때마다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행복을 만끽했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