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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도끼의 살벌한 견제 시작 "가식적이야" 갑분싸 분위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2-14 13:2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리듬파워를 향한 도끼의 살벌한 견제가 시작된다.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에서는 도끼가 막강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리듬파워의 무대에 불만을 터트리며 피 튀기는 디스전의 시작을 알린다.

그동안 강력한 '킬빌' 우승 후보로 주목 받았던 도끼가 앞서 진행된 1차 경연의 1위 자리를 리듬파워에게 내주는 반전이 일어나며 두 팀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조성됐다. 이 가운데 오늘(14일) 방송에서 리듬파워를 향한 도끼의 견제가 제대로 폭발한다고 해 두 아티스트들의 신경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초집중 되고 있다.

리듬파워의 2차 경연 무대 시작 전부터 "가식적이야"라는 불만을 보인 도끼는 그들의 2차 경연 곡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그러면 나도 뭐 다 부르지"라며 예민미 넘치는 입담까지 폭발시킬 예정이다. 평소 평온한 모습만 보여주던 도끼의 예상치 못한 디스에 스튜디오 역시 폭풍 당황 했다고.

특히 다른 래퍼들에 비해 유난히 리듬파워를 견제하는 듯한 도끼의 살벌함은 함께 있던 비와이를 저절로 무릎 꿇게 만들 뻔했다는 웃픈 후문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모두를 살 떨리게 만들 두 팀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훗날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심장이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 최정상 래퍼들의 견제가 난무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 3회는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며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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