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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왓패드와 콘텐츠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맨스 소설 '키싱 부스'가 넷플릭스 영화로 개봉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왓패드에서 10억 뷰를 기록한 '애프터'는 책으로 출판되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와 계약해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왓패드는 또한 소니, 유니버셜, 인도네시아의 아이플릭스 등과 협업하여 영화 및 드라마를 개발 중이며, 최근에는 훌루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라이트 애즈 어 패더"의 두 번째 시즌을 어썸니스TV 및 그램넷과 공동제작할 예정이다.
왓패드 스튜디오의 아시아 총괄 대표 덱스터 옹 또한 "훌륭한 콘텐츠는 국경을 뛰어넘기 마련이며, 본 계약은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대한 비전을 갖춘 국제적인 협력 관계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뛰어난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제작, 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쓰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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