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유럽에 이어 북미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블랙핑크는 4월 12일과 19일,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특히, 12일 공연은 북미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무대로 더욱 의미가 깊다.
블랙핑크는 북미 투어에 이어 5월 18일 암스테르담, 5월 21일 맨체스터, 5월 22일 런던, 5월 24일 베를린, 5월 26일 파리, 5월 28일 바르셀로나 등 유럽 6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호주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12일(현지 시간)에는 미국 ABC의 대표적인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15일에는 '굿모닝 아메리카'의 낮 방송인 'Strahan and Sara(GMA Day)'에 출연한다.
지난 9일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유니버설뮤직그룹의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 무대에 인터스코프 대표로 나서 존재감을 뽐냈다.
미국 AP통신과 뉴욕타임스는 블랙핑크의 쇼케이스와 관련 "소셜미디어에서 블랙핑크의 무대를 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한국에서 온 이 걸그룹은 무대가 끝난 뒤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블랙핑크의 미국 첫 데뷔 무대를 집중 조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