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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열혈사제' 욕망검사 이하늬의 파이팅 넘치는 회식 현장이 포착됐다.
'열혈사제'에서 이하늬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욕망 검사 박경선 역할을 맡는다. 극중 박경선은 현란한 말발과 깡, 전투력을 가진 캐릭터다. 권력에 충성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미남을 밝히는 솔직하고 허당 같은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2월 12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박경선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이하늬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검찰청 내 라인을 타기 위한 박경선의 필사의 회식 장면이다. 폭탄주를 제조하는 현란한 움직임부터 깍듯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까지. 파이팅 넘치는 욕망 검사 박경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열혈사제' 제작진은 "실제로도 이하늬가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열정적인 회식 장면을 촬영했다"고 전하며, "이하늬만의 독특한 매력을 통해 결코 뻔하지 않은 검사 박경선의 캐릭터가 탄생할 것 같다. 이하늬의 물오른 연기력이 빛날 '열혈사제'와 박경선 검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2월 15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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