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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영애17' 김현숙과 정보석의 악연이 시작됐다.
다음날 영애와 승준은 영채(정다혜)의 치킨집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그러나 서울로 향하던 중 승준은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못 가게 됐고, 영애 혼자 딸 헌이를 안고 고속버스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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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영채의 치킨집에 도착한 영애는 오랜만에 낙원사 식구들과 만났다. 그러나 함께 이야기하던 중 영애는 낙원사 식구들끼리만 아는 얘기에 소외감을 느꼈다. 또 영애는 후줄근한 옷차림을 지적하는 엄마(김정하)에게 "생활비 받아 쓰는데 괜히 내 물건 사기 눈치 보인다. 내가 벌어서 쓰다가 남편 돈 쓰려면 얼마나 그런 줄 아냐"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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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영애는 다시 일하고 싶은 마음에 구인구직 어플까지 찾아봤지만, 일자리가 없어 아쉬워했다. 그러던 중 영애는 보석으로부터 일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기쁜 마음에 낙원사로 달려갔다.
새로운 사장이 보석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영애는 사무실 앞에서 보석과 마주쳤고, 두 사람은 경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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