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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길었던 설 연휴는 2019년 예능 판도를 엿볼 수 있는 '총성 없는 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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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구해줘!홈즈(평균 5.9%)'와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평균 5.65%)'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예능 최초 부동산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구해줘!홈즈'는 박나래 팀장의 복팀과 김숙 팀장의 덕팀으로 나뉘어 각각 부동산 코디로 경쟁을 펼쳤다.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5만원 짜리 초미니 복층 원룸 등 위치부터 주차장, 전망, 월세, 수납공간까지 고려한 독특한 집들의 소개가 이어졌다.'지금 1위는'은 김완선을 비롯해 원미연·이재영·심신 등의 명곡들을 재해석해 '나는가수다'나 '복면가왕'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 경연의 경험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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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JTBC의 가상 취업 리얼리티 '해볼라고'는 2.5%, 베테랑 여배우들의 할리우드 데뷔 도전기를 담은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슈퍼맨이돌아왔다'(KBS2), '전지적 참견시점', '복면가왕'(이상 MBC), '미운우리새끼(SBS)' 등은 모두 명절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규 편성된 히트 예능들이다. 어느 프로그램이 '설연휴 히트작'의 슬로건을 안고 정규 편성의 영광을 차지하게 될까.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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