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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시청자들의 '갑갑(甲甲)함'을 풀어줄 대나무숲 MC들이 '당나귀 귀'에 떴다.
앞서 최장기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워킹보스' 박원순과 40년차 중식 대가 '불꽃보스' 이연복 쉐프 그리고 개콘의 맏형이자 개그맨 활동 저변을 넓혀준'예능보스' 김준호의 초특급 캐스팅이 예고된 가운데 MC로 합류한 '입담보스' 김수미, 김숙, 양세형의 유쾌한 딴지와 통쾌한 애드립은 꿀잼과 의미를 다잡아줄 전망이다.
먼저 50여년 연기경력의 독보적인 '연기보스' 김수미는 보스들의 속사정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배려할 줄 아는 이 시대 어른의 카리스마로 공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특유의 걸쭉한 돌직구로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숙과 양세형은 개그맨 선배 김준호를 정조준하고 있다고 알려져 절친한 선후배 사이의 흥미진진한 폭로전이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KBS 2TV 2019 설 특집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설 당일인 2월 5일(화) 저녁 6시 40분과 6일(수) 저녁 6시 20분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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