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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쁜형사'가 오늘 밤 10시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주연배우들이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결국 S&S팀의 열정 넘치는 발품 수사와 우태석의 날카로운 심리 수사의 완벽한 콜라보로 은홍구 살인사건 당일의 결정적인 목격자를 확보했지만, 전춘만(박호산)과 장형민(김건우)가 내통했다는 증거가 담긴 녹음기를 은선재로부터 넘겨받게 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또 다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오늘 밤 10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나쁜형사' 마지막 회에서 우태석을 비롯한 은선재, 전춘만 그리고 S&S팀까지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우태석은 사회에 진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형사와 목격자에서 용의자, 공조, 그리고 또 다시 용의자의 관계로 변한 우태석과 은선재, 여기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용호상박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절대 대립인 우태석과 전춘만과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우태석과 S&S팀까지 각 캐릭터들간의 관계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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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신하균, 이설, 박호산, 차선우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로 마지막 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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