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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끝판왕 보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무엇보다 눈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10분 단위로 일정을 짜는 지독한 워커홀릭 서울시장 박원순, 대한민국 중식의 대가이자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요리경력 40년의 열혈쉐프 이연복, 개콘의 수장이자 개그계 갑질문화 타파에 앞장선 개그맨 김준호까지 살아있는 전설의 보스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
특히 박원순, 이연복, 김준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수행하는 부하 직원의 눈으로 본 이들의 보스로 성공하기까지의 남다른 노력과 실력, 깨알 같은 경영 노하우는 물론 엉뚱한 반전매력과 은밀한 속사정까지 유쾌 상쾌 통쾌하게 담길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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