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뺑반' 공효진 "걸크러쉬 연기, 통쾌하고 해소되는 기분"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1-24 16:36


영화 '뺑반' 언론시사회가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공효진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9.1.2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공효진이 '뺑반' 속 캐릭터에 대해 연기했다.

20일 오후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뺑반'(한준희 감독, 호두앤유픽쳐스·쇼박스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한준희 감독,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효진은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고 생각했던 것 보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그려낸 인물이 조금 더 걸크러쉬한 부분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는 독특하고 히스토리가 남다른 인물들 속에 땅에 발을 붙인 몇 안되는 현실적인 인물이라 생각했다. 연기를 하면서 통쾌하고 해소되는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차이나타운'(2014)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키(샤이니)가 출연한다. 1월 30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