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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인턴' 박진영이 시즌제 가능성에 대해 "양현석 형은 재미가 없다"고 단언했다.
이에 박진영은 "YG는 힘들 것 같다. (양)현석이 형은 재미가 없다"고 일침을 놓아 좌중을 웃겼다.
박진영은 일반인들의 출연에 대해 "방송이라서 더 나가고 싶었다고 하더라. 요즘은 1인미디어 SNS 시대기 때문에 노출이 우리 때랑 다르지 않냐"면서 "불편했다면 나오지 않을 거고, 오히려 방송이 동기유발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영은 "시가 총액 1조원을 꿈꿨는데, 작년에 처음 1조원을 넘겼다. 이제 기업을 두배 세배 성장시킬 방법을 고민할 때"라며 "다만 엔터업계의 직원 복지를 논하기에 우리 회사는 적합치 않다. 왜냐하면 최근 돈을 많이 벌어서 이제 직원을 챙겨줄 여유가 된다. 배부른 얘기가 될 것"이라며 웃어보였다.
'슈퍼인턴'은 취업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업계내 다양 기업·직종과 공정하게 연결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 측은 '모두에게 열려있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오픈 프로세스'를 강조한 바 있다.
Mnet의 No 스펙 입사 프로젝트 '슈퍼인턴'은 오늘(24일) 첫 방송된다. 성별, 나이, 학벌 등 소위 '스펙'을 보지 않고 지원자의 열정과 간절함, 능력만을 검토해 엔터 업계 최고의 회사에서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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