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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살림남2' 민환과 장인이 장모 앞에서 고개 숙인 이유는 무엇일까.
일하던 도중, 민환과 장인은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달랬는데, 두 사람은 틈틈이 아내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 층 더 가까워졌다. 하지만 장인은 막상 민환이 이야기를 꺼내자, 갑자기 버럭하며 딸 편을 드는 등 빠른 태세 전환을 보이며 웃음을 줬다고.
한편, 배달을 마친 두 사람은 상기된 표정으로 장모 몰래 장인과 함께 어딘가로 향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장모에게 혼이 났다고 하는데, 민환은 고개를 푹 떨구고 무릎까지 꿇었고 장인은 장모의 시선을 외면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전해져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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