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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의 소속사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손예진의 부모님도 현재 한국에 계시는데 미국에서 식사를 한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고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인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스케줄로 해외에 나간 상황이지만, 업무상 출국일 뿐, 손예진과의 만남은 사실무근이다"고 부인했다. 손예진과 현빈 양측 모두 만남 자체를 부인하며 열애설을 일축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사진'으로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데뷔이래 첫 호흡이었지만, 두 배우만의 케미가 살아나며 관객들 역시 "이렇다면 사귀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던 상황. 또한 홍보 과정에서 두 배우의 호흡이 잘 맞는 모습을 지켜보며 관객들은 "열애하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내기도 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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