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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PM 준호가 오는 25일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새 베스트 앨범 'TWO(투)'를 발매한다.
해당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준호의 베스트 2집은 총 12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준호는 본인이 직접 작사와 작곡 작업에 참여한 솔로곡으로만 베스트 앨범을 구성해 차근차근 쌓아올린 음악적 성장을 집약했다.
'TWO'에는 준호가 국내에서 발매한 솔로곡 'CANVAS', 'Fine', '겨울잠' 3곡과 일본에서 발매한 솔로곡 '상상', 'FLASHLIGHT', 'DSMN', '바보', '비행기', '독', '마지막으로', 'Ride up', 'Next to you' 등 9곡의 한국어 버전 음원들이 담긴다.
아울러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현지 발매 솔로곡들을 한국어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 팬들의 만족감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1번 트랙 '상상'은 준호가 2018년 7월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 7집 '상상(想像)'의 동명 타이틀곡. 준호는 해당 앨범을 통해 현지 솔로 가수 데뷔 후 6년 만에 첫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일본 타워레코드 연간차트의 '2018 베스트 셀러즈' 중 'K팝 가수 일본 발매 앨범 톱10'에서 솔로 가수로는 유일하게 진입해 6위를 차지하며 'K팝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서 견고한 인기를 재확인했다.
준호는 이번 앨범 'TWO'를 본인의 생일 1월 25일을 기념해 발매하고,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
한편 준호의 베스트 2집 앨범 'TWO'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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