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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시원한 16강 진출 장면이 분당 최고 합산시청률 30%를 돌파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반 12분 손흥민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으로 황의조(감바오사카)가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7분 다시 한 번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김민재(전북)가 헤딩으로 마무리, 감각적인 세트피스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 중국은 경고 카드 4장이나 받으며 거칠게 수비했지만 한국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중국을 2:0 무실점으로 격파하고 C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보다 수월한 16강을 치르게 됐다. 닷새의 휴식을 가진 후 22일(화) A·B·F 조 3위 중 한 팀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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