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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이기광X민경훈, 키스 경험담 고백 '솔직+유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1-16 08:3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민경훈, 이기광이 키스 경험담에 대해 고백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11회에서는 퀴즈를 풀던 중 민경훈과 이기광이 자신의 키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최근 꾸준한 시청률 상승과 실시간 검색어 등극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입대 전 특별 게스트로 옥탑방을 방문해 문제아들과 함께 퇴근을 위한 상식 퀴즈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문제아들은 고전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키스와 관련된 명대사 문제를 풀게 되었고, 출연자들은 여느 때처럼 키스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열의를 드러냈다.

문제를 풀던 중 송은이는 민경훈에 "키스할 때 너는 손을 어디에 두는데"라고 질문을 했는데 민경훈은 "얼마나 친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라고 재치 있게 답변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옥탑방의 유일한 아이돌인 하이라이트 이기광에게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정형돈이 "기광이는 뽀뽀할 때 어떤 것을 중요시하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기광은 "느낌이죠. 뽀뽀할 때 나쁘지 않았어요"라고 말문을 열며 뜻밖의(?) 솔직한 고백을 이어나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당황케 했다.

또한 정답이 공개된 후 영화의 키스신 장면이 나오자 이기광은 다른 형, 누나들과 함께 한껏 집중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는데 이를 본 김숙이 "너무 푹 빠져서 보는데?"라고 한 마디를 던지자 이기광은 "저 입 벌리고 봤나요?"라고 머쓱해하며 "안 돼, 안 돼. 정신 차리자"고 스스로를 다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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