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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민경훈, 이기광이 키스 경험담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문제아들은 고전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키스와 관련된 명대사 문제를 풀게 되었고, 출연자들은 여느 때처럼 키스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열의를 드러냈다.
문제를 풀던 중 송은이는 민경훈에 "키스할 때 너는 손을 어디에 두는데"라고 질문을 했는데 민경훈은 "얼마나 친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라고 재치 있게 답변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정답이 공개된 후 영화의 키스신 장면이 나오자 이기광은 다른 형, 누나들과 함께 한껏 집중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는데 이를 본 김숙이 "너무 푹 빠져서 보는데?"라고 한 마디를 던지자 이기광은 "저 입 벌리고 봤나요?"라고 머쓱해하며 "안 돼, 안 돼. 정신 차리자"고 스스로를 다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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