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해야'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밤', '여름여름해'에 이어 '해야'까지 9연속 흥행을 이뤘다.
또한, 여자친구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중독성 강한 노래와 스토리를 담은 격정적이고 아련한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을 단번에 매료시키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해야'를 비롯한 '메모리아', 'Starry sky', '밤', 'Love Bug', '레인보우' 등 라이브 무대와 앨범 준비에 얽힌 에피소드, 앨범 수록곡을 직접 소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특히, 데뷔 4주년을 맞은 여자친구는 "'Time for us'가 우리를 위한 시간이라는 뜻인 만큼 우리 곁에 오래 있어준 버디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겠다는 우리들의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한 노래로, 소녀의 복잡하면서도 애틋한 심경을 표현했다.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다룬 만큼 더욱 깊어진 '격정아련'의 감성을 완성해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의 타이틀곡 '해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