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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케일은 커졌지만, '조들호'만의 매력은 모두 잃은 시즌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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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색이 다르기 때문인지 두 배우가 만나는 장면에서도 답답함이 이어졌다. 각자의 연기를 떼어놓고 봤을 때는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두 배우였지만, 만나고 나니 긴장감이 살지 않았다. 밋밋했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서로를 향해 예리한 칼날을 들이대며 대립하는 두 인물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시청자들의 몰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움만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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