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겨울 업데이트 홍보 모델로 배우 여진구를 선정했다.
올 겨울 '던파'에서는 신규 전직 캐릭터 '검귀'와 '인챈트리스'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 진행할 예정으로, 여진구는 업데이트 홍보 영상을 통해 사회 초년생 '던파' 유저로 등장, '던파'에 대한 유저들의 추억과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넥슨은 밝혔다. 17일 티저 영상을 통해 첫 선보이며, 24일 업데이트와 함께 본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8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남귀검사와 여마법사의 다섯번째 전직 캐릭터 '검귀'와 '인챈트리스'를 최초 공개했다. '검귀'는 하나의 몸에 두 개의 혼이 공존해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선사하고, '인챈트리스'는 인형술과 저주를 사용해 아군 캐릭터에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오는 24일 정식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