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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오늘(14일) 현역입대한다.
이창섭은 비투비 멤버로 수많은 글로벌 팬을 보유한 한류스타다. 이에 그의 입대를 응원하기 위한 팬들이 몰려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될 것을 우려, 조용한 입대를 선택한 것. 이창섭의 선택에 팬들의 응원도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각자 '예지앞사(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해, 이창섭이 만든 유행어)'를 외치며 그가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길 응원하고 있다.
1991년 생인 이창섭은 2012년 비투비 리드 보컬로 데뷔, '그리워하다' '기도' '너 없인 안된다'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또 뮤지컬 '꽃보다 남자' '나폴레옹' '아이언 마스크'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지난 달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 '마크(Mark)'를 발표, 5~6일 양일 간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인사를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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