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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꾼, 사랑꾼 이런 사랑꾼이 없다. 가수 세븐이 연인 이다해를 향한 사랑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평소 데이트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세븐은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닌다"고 했다. 그러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기 때문에 좀 편하다. 장점이라면 둘이 편하게 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놀러도 다닐 수 있는 것과 단점은 각자 일을 하는데 엮인다는 거다. 뭐만 하면 '그녀가 반한 미소'라는 식으로 엮인다. 그게 좀 방해가 될 때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다해의 가장 큰 매력이 '좋은 에너지와 밝음'이라는 세븐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며 힘이 돼 준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세븐은 MC들의 요청에 의해 '이다해'로 삼행시를 지었다. MC들은 이다해를 향한 영상 편지, 혹은 전화연결을 요구했지만 세븐은 '삼행시'로 결정했다. 세븐은 쑥스러운 듯 하면서도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다해야.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해해해"라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다.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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