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쁜형사'가 연쇄살인마 김건우를 검거하기 위한 최대 규모의 체포 작전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우태석은 장형민의 은신처를 알아내기 위해 문기(양기원)에게 전춘만을 따로 감시하라는 별도의 수사 지시를 내렸고, 그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수사망을 점점 좁혀갔다. 그 결과 우태석 특유의 날카로운 수사 감각을 발휘해 예상되는 은신처로 향한 S&S팀은 현장에서 장형민의 흔적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도주하고 있는 듯 보이는 김건우의 모습과 함께 부둣가로 총출동한 신하균을 비롯한 S&S팀, 그리고 특공대와 저격수까지 총출동한 현장이 담겨있어 오늘 밤 10시 19-20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배 주변을 둘러싸고 포위망을 좁히고 있는 S&S팀과 특공대, 그리고 저격수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는 이번 스틸은 그 동안 몇 차례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았던 김건우가 과연 이번에도 행운의 여신과 함께 그 운명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희대의 연쇄살인마 김건우의 체포 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 스틸 공개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나쁜형사'는 오늘 밤 10시에 19-20회가 방송된다. 본방송에 이어 9일(수) 새벽 1시 30분부터는 19-20회 재방송이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