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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류승수 아내 윤혜원이 '동상이몽2' 하차 소감을 전했다.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4개월 동안 우리 가족에게 애정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고 큰 선물이었다"고 인사했다.
윤혜원은 "'임신한 몸으로 힘들지 않냐'고 많이들 걱정하고 물어주셨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다. 촬영하는 동안 내가 제일 편하게 했다.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다고 해도 부족했다"며 "정말 한 분 한 분 고생을 안 하는 사람이 없었다. 진짜 대단한일을 해내는 분들! 그렇게 고생해서 율이 가족을 정성스레 담아주셨다"고 제작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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