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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이 탈북 청소년들 교복 후원 캠페인에 힘을 더했다.
이날 '희망 더하기 캠페인' 교복 후원식에 함께한 아이즈원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기꺼이 짬을 내 탈북 청소년들에게 스쿨룩스 교복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활동성을 강조한 바지 교복을 다 차려입은 아이즈원은 환한 미소로 행사에 참여한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희망 더하기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스쿨룩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에 시작해 7년째 중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재학생들에게 교복 전 품목을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국내 일반 학생들의 체격에 비해 왜소한 탈북 청소년들의 체형을 고려하여 신체 치수를 직접 측정하고, 개별 체형을 반영한 교복을 별도로 제작하여 지원한다.
㈜더엔진 스쿨룩스 오현택 대표이사는 "탈북 청소년들을 위해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스쿨룩스만의 노하우를 반영하여 제작한 교복을 준비했다"며 "향후 아이즈원과 함께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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