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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클라라가 오는 6일 미국에서 결혼한다.
클라라는 일반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에 차린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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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1년에 활동명을 자신의 영문 이름인 클라라로 변경한 후 더욱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3년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시구에 나서 화제가 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4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소송을 벌였고, 2015년 양측이 극적 합의하며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속사와 문제로 국내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클라라는 2016년 활동을 재개, 최근에는 중국, 홍콩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코리아나클라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클라라씨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입니다.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입니다.
클라라씨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클라라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리며 ,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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