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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결혼한다.
클라라는 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1년 여 열애 끝에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에 차릴 예정이며 클라라는 결혼 후 바로 중국에서 차기작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985년 생인 클라라는 한국계 영국인 배우 겸 방송인이다. 그의 부친 이승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부른 코리아나 멤버다. 클라라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 이후 '태희혜교지현이' '부탁해요 캡틴'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며 2013년 LG 트윈스 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시리즈 첫 경기 시구자로 두산 유니폼과 LG 유니폼을 섞어 입고 나서 화제를 모았다.
안녕하세요
배우 클라라씨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입니다.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입니다.
클라라씨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클라라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리며 ,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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