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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복면가왕'의 미국판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의 방송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워너원, 위너의 응원 영상이 공개된다. 방탄소년단, 워너원, 위너의 멤버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인연으로 미국판 '복면가왕' 응원에 나선 것.
'복면가왕'의 '부채도사' 위너의 강승윤은 패널로 출연했을 당시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밝힌 특별한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했다. 레이놀즈가 방한 당시 가장 먼저 출연한 프로그램으로 공항에서 내려 바로 '복면가왕'을 찍으러 갔다고 밝혔다. 이어 "복면이 있어 굉장히 자유롭다. 내가 누군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유로이 노래를 할 수 있다"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미국판 '복면가왕'인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는 현지시각 1월 2일 저녁 9시(국내 시각 1월 3일 오전 11시) 미국 지상파 방송 FOX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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