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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예계가 2019년 시작부터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이날 오전 카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다"라며 제니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밤'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하트 시그널'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이선빈 이광수 커플도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이광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던 이선빈과 실제로 연인이 된 것이다. 두 사람은 20분 만에 연애설이 사실이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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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은 연예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강력한 대상후보의 주인공이었던 이승기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승기는 "수상 당시 너무 놀라서 위경련이 오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리포터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대표곡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하며 금방 여유로운 모습을 찾았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저희가 정말 과분한 사랑 받은 것 같다. 2019년에도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방송으로 찾아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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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철은 김창환 측이 "이석철 이승현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온 아이를 골프채로 추가 체벌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기자회견이 어이없지만 화가 났었던 게, 저희 아빠는 골프를 치지 않는다. 그리고 집에 골프채도 없고 골프를 치는 사람도 없다. 저는 지금까지 아빠한테 한 번도 맞았던 기억도 없다. 이거 완전히 100% 허위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아버지도 역시 "저도 지방에서 애들 얼굴 보고싶어서 올라오는 사람이다. 애들 얼굴 보기도 힘든데 때리겠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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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은 "(더 이스트라이트는)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을 했던 아이들이다. 정말 잘 만들어 보고 싶었던 아이들에 의해서 무너진 게 저는 참 억울한 심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승현-이석철 형제를 폭행 방조, 방관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창환은 "때리는 걸 봤는데, 그걸 놔두고 가겠느냐. 말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석철은 "손을 들고 있고, 보통 생각하는 체벌이 있지 않느냐. 단순히 그거 였으면 저는 기자회견 하고 많은 분들께 나서지 않았다. 제가 겪었던 일 가지고 기자회견을 하는데 이렇게 얘기하니까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
김창환은 앞으로 법적 대응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합의는 힘들 것 같다. 왜냐하면 그럼 제가 인정하는 건데"라며 "김창환이라는 이름 자체가 추락해 버렸는데 어떤 합의가 있겠냐. 제가 하지 않았는데 저의 입장에서는 '끝까지 간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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