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왕이 된 남자' 여진구와 김상경의 운명적인 첫 대면이 포착됐다. '왕의 얼굴을 한 광대' 여진구와 '충신' 김상경의 만남이 파란의 시작을 알리며 관심을 높인다.
본 장면은 극중 이규가 자신의 주군인 이헌과 똑같은 얼굴을 한 광대 하선과 처음으로 대면한 모습을 그린 것이다. '천한 광대가 존귀한 임금이 된다'는 엄청난 사건의 발단이 되는 중요 장면. 이날 촬영에서 여진구와 김상경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눈빛 연기와 완벽한 앙상블로 장면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이에 여진구-김상경의 강렬한 연기와 함께 서막을 열 '왕이 된 남자'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 2019년 1월 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tvN 제공
ly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