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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완선의 여동생이 등장했다.
이때 같은 아파트 3층에 사는 완선의 친여동생이 깜짝 등장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동생이 먼저 "하나도 안 닮았죠?"라고 묻자, 김종국은 "진짜 안 닮았다"고 대답하면서 "느낌이 다르다"고 전했다. 동생은 "저희 아빠도 우리집 딸 다섯이 안 닮았다고 하더라"며 말했다.
그런가하면 원하는 형부 스타일에 대해 묻자 동생은 "연하든 연상이든 언니가 잘 웃고 친구 같은 편한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이 "연하 괜찮다"며 김정남을 밀어줬고, 김완선 동생은 "아무래도 위보다는 아래가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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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가치관하고 취미가 비슷하면 좋다. 그럼 성격이 달라도 같이 놀 수 있는 게 많다"고 밝혔다.
또한 김완선 자매는 "부모님이 결혼이나 그런 걸로 스트레스를 주는 편이 아니다. 결혼에 대해 '책임질 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말고'라는 식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종국과 정남은 김완선 자매에게 조립형 '캣타워'를 선물했다. 하지만 조립하던 도중 종국의 남성미가 어필되자 김정남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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