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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소시민의 대변자, 박신양의 좌충우돌 하루가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옆구리에 서류봉투를 낀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바쁜 일상도 포착, 여기에 어디 진흙탕이라도 구른 듯 엉망이 된 행색으로 안내데스크에 매달린(?) 모습까지 그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캐내는 조들호의 괴짜 같은 면면도 엿볼 수 있다.
이렇듯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조들호의 거침없는 행보에 제동을 걸 치명적인 사건과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을 알리며 이전과는 결이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성시켜온 박신양이 다시 만난 조들호 캐릭터를 어떻게 변주시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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