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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3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맹추위도 잊게 할 포효하는 가왕 '독수리 건'의 두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한편 가왕 결정전에 올라온 상대 복면 가수 역시 "더없이 완벽한 노래를 불렀다", "가슴속에 있는 모든 걸 꺼내서 보여주는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스튜디오를 장악한 실력파라 92대 가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비상하는 독수리처럼 거친 표현력과 섬세한 감수성을 동시에 겸비한 가왕 '독수리 건'의 두 번째 방어전! 과연 그는 3연승에 성공해 장기 가왕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 손에 땀을 쥐는 결과는 오늘(30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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