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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상엽이 강순(전소민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강순의 맞선을 방해하기 위해 여장을 한 이상엽의 깜짝 변신은 안방극장을 유쾌함으로 물들였다. 매회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그는 잭 스패로우 분장부터 여장까지 다이내믹한 변신에도 불구, 굴욕없는 잘생김으로 시청자들의 안구정화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강순에게 '너는 나의 과거이고 현재이자 꿈'이라는 설렘가득 마돌 표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덩달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상엽은 애틋한 눈빛과 진중한 목소리로 순간의 떨림을 배가 시키며 섬세하고도 탄탄한 감정연기를 완벽히 보여주었다.
코믹과 멜로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고 있는 배우 이상엽. 회차가 거듭될수록 내공있는 연기와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금요일 밤을 톡톡히 책임지고 있다.
이상엽 열연의 <톱스타 유백이>는 총 11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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