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net '썸바디'에서 김승혁이 정연수의 솔직한 마음을 듣고도 이주리를 선택해 세 사람 사이 갈등이 심화됐다.
또 캠핑을 가보고 싶다던 승혁의 말을 기억한 연수는 그에게 깜짝 캠핑을 제안을 했고, 승혁은 흔쾌히 응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낭만적인 분위기의 캠핑장에서 바비큐를 구워먹으며 두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만끽했다. 연수는 승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승혁은 몰랐던 연수의 진심을 알게 됐다. 한편 숙소에 남은 주리는 돌아오지 않는 두 사람을 의식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이려 애썼다.
이윽고 남자 댄서들이 썸뮤직으로 마음을 전해야 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선천은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감정의 벽을 쌓아 올린 재원에게 변함 없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음악을 보냈다. 의진은 한결같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리에게 용기를 내어 썸뮤직을 전송했고, 홍학 역시 주리를 향한 호감을 음악으로 전했다. 대한은 함께 데이트를 했던 이슬을 선택했다. 연수와 함께 캠핑장 데이트 중이던 승혁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주리를 선택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댄서들의 운명을 뒤흔들 음식 복불복 데이트가 펼쳐진다. 여자 댄서들이 선택한 음식에 따라 그 음식을 좋아하는 남자 댄서와 1:1 데이트를 하게 되는 것. 점점 더 얽히고 설켜 가는 10명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홍학과 주리의 복불복 데이트가 진행돼 이를 견제하는 승혁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 더욱 치열해진 두 남자의 신경전으로 금요일 밤을 한 층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