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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이자 방송인 김동성이 여러 차례 이혼설 끝에 결국 합의 이혼했다.
김동성과 아내 오모씨는 지난 2004년 결혼식을 올렸고, 1남 1녀를 낳아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이후 김동성 부부는 여러차례 이혼설에 휩싸였다. 2012년 이혼설이 처음 제기됐으며, 이후 2015년, 2017년 등에도 이혼설이 불거졌다.
2012년 나온 이혼설은 아내를 사칭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확인됐고, 2015년에는 두 사람의 이혼 조정 소식이 알려졌지만 김동성이 소송을 취하해 일단락됐다. 또 2017년에 불거진 이혼설은 두 사람이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통해 "관계가 더욱 좋아졌다"며 직접 부인했다. 그러나 이로부터 1년뒤, 결국 김동성과 오모씨는 끝내 협의 이혼 했다. 이로서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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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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