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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예능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준 '2018 S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드디어 오늘 결정된다.
올해 SBS 예능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독보적인 전성시대를 열었다.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인 만큼 대상 후보를 추리기도 어려울 정도다. 대상 후보를 따로 선정하지 않은 가운데, 과연 올해 대상 트로피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선한 3MC 라인업, 박수홍 X 한고은 X 김종국
특별한 만남을 위한 특별한 무대
새로운 세상과의 설레는 만남 '정글의 법칙', 인생 사부와의 특별한 만남 '집사부일체', '골목식당', 사랑하는 가족과의 행복한 만남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 등 SBS 예능은 지난 일 년간 시청자들과 웃음과 감동을 통한 기쁜 만남을 이어왔다. 그런 만큼 이번 연예대상은 '만남'이라는 부제로 '만남'에 걸맞은 이색적인 세트에서 더욱 특별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한 만남'을 위해 '2018 SBS 연예대상'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정재용의 결혼 이후 완전체로는 첫 지상파 나들이에 나서는 DJ DOC가 '만남'이라는 컨셉에 맞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MC의 특별 무대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깜짝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올해를 빛낸 예능인들의 축제 '2018 SBS 연예대상'은 오늘(28일) 밤 8시 55분 생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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