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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세븐틴이 '2018 SBS 가요대전'에서 다양한 매력이 담긴 무대들로 대중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에 그 어디에서도 선보인 적 없던 일본 데뷔 곡 'CALL CALL CALL!' 한국어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인 세븐틴은 남성미 넘치는 모습은 물론 박력 있고 파워풀한 안무로 신나는 무대를 이끌어 나갔으며, 곡 안에서 수많은 킬링 포인트로 매력을 발산하고 흥을 돋우는 등 연말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더 웨이브(THE WAVE)'를 콘셉트로 진행된 '2018 SBS 가요대전'에서 멤버 호시, 민규, 도겸은 다른 아이돌 그룹과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그들만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재해석해 멋진 공연을 선사하는 등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블랙 가죽 자켓을 입고 시크한 락커 느낌을 풍기며 등장한 도겸은 Queen의 'Don't stop me now' 곡을 갓세븐, 위너, 워너원, 엔시티 멤버들과 함께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 단연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힐링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에게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세븐틴은 이처럼 하나의 세븐틴 무대와 개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 무대로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과 재미를 더하며 올 연말도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해 뜻깊은 시간을 새겼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8일 '2018 KBS 가요대축제'에 이어 31일 '2018 MBC 가요대제전'에도 참석 확정을 지으며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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