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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5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 주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새 친구 금잔디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금잔디는 김광규의 '사랑의 파킹맨' 쇼케이스 이후 1년 만에 '불타는 청춘'을 다시 찾았다. 지난 주 그녀는 "잊지 않고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금잔디는 학창시절 치열하게 돈을 벌어야 했던 이유도 밝혔다. 그녀는 "부모님의 빚을 갚고 남동생 대학까지 보냈다"고 고백했다. 또한 "10년이 넘는 동안 빚을 갚으며 가족들 뒷바라지하느라 여행 한 번 못 가봤다"고 덧붙였다.
금잔디는 그녀의 인생에 '청춘'이란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불타는 청춘'에 오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며 여행 내내 연신 감사하다고 전해 청춘들은 물론 제작진의 마음까지 울렸다는 후문이다.
인생 첫 여행을 떠난 금잔디의 가슴 아픈 사연은 25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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