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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가로채널'에 예능 치트키 광희가 출연한다.
'강하대'는 엄지발가락 잡고 멀리 가기, 휴지 투포환, 청테이프 컬링 등 하찮아 보이는 대결 종목으로 상대와 대결하는 1인 크리에이터 강호동의 채널이다. 강호동은 이제껏 승리, 김동현, 헨리, 이시영, 김종국과 성사된 '강하대' 대결에서 무패 행진으로 6연승을 달성했다. 김종국의 뒤를 잇는 승부사 라인업에 '예능 치트키' 광희가 이름을 올리게 된 것.
체급으로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지만, 대결 종목을 예측할 수 없기에 강호동은 결코 안심할 수 없었다. 대결 상대를 접한 강호동은 광희에게 연승 행진을 저지 당할까 봐 대결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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