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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PM 닉쿤이 일본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성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닉쿤은 일본 첫 솔로 앨범 'ME'의 타이틀곡 'Lucky Charm'을 비롯해 'HOME', 'Bridge', 'Jealous', 'Mars' 등 9곡의 자작곡을 가창하며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팬들과 호흡했다.
닉쿤은 감미로운 보컬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댄스는 물론 피아노와 기타 연주를 선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또 22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앙코르가 끝나고서 무대에 깜짝 등장해 그룹 2PM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배경으로 2PM 일본 정규 3집 'GENESIS OF 2PM'의 수록곡 'NEXT Generation'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닉쿤은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아시아 프린스'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투어 'Nichkhun Fanmeeting Tour 'NI+KHUN' in Beijing'을 열었고, 11월에는 난징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갔다. 오는 27일 오후 8시(현지 시간)에는 닉쿤이 주연한 중국 드라마 '勇往直前?上?(SHALL WE FALL IN LOVE)'가 Tencent Video 채널을 통해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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