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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내 사랑 치유기' 윤종훈과 김소라가 밤바다 데이트에 나선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완승은 미향을 향해 진심어린 위로와 걱정을 전하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미향은 완승에게 "남편한데 맞고 산다"는 자신의 비밀까지 털어 놓자 그는 "아무리 그래도 맞고 산다는 게. 사람이 사람을, 그것도 남자가 여자를 때린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잖아. 많이 아팠지?"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풍기며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완승과 미향이 깜짝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밤바다를 함께 거닐며 애틋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눈물 흘리는 미향을 품에 안고 위로하는 완승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또한, 완승과 미향은 두 눈을 감은 채 키스를 나누고 있어 이는 곧 아내 치우에게 다가올 시련의 무게를 짐작케 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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